2월 14일 오후 4시, 국제관 102호에서 BK21 플러스 사업(IT법학 협동과정)을 맞아 현 아담국제특허 법률사무소에서 공동대표 변리사로 활동 중인 김창덕 변리사를 초청하였다. 김 변리사는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전략과 특허침해관련 최신판례동향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을 진행하기 앞서, 사무용품, 의료용품 등을 제조하는 미국 기업인 3M의 사례를 들며 현 IP산업이 3M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그로 인해 3M의 IP정책이 더욱 발전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4개의 IP상품들을 소개하고, 3M의 출원시스템의 특징을 밝히면서 경영시스템을 더욱 부각시켜주었다.
다음으로 아이디어 창을 소개하였다. 아이디어 창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리뷰하는 시스템으로 발명가, 특허담당자, 발명평가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뒤이어, 변리사는 특허분쟁과정과 그에 대한 대응전략에 대해 3M의 사례를 드러내고 ‘침해소송에서의 법원의 진보성 판단 가부’에 대한 최신 판례를 소개함으로써 특강을 끝마쳤다.
지식재산분야에 있어 법학도들에게 쉽지만은 특강은 아니었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법학도들에게 지식재산교육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남궁 민형 기자
법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