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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되기 –단국대 학생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
작성자 법학과 김규빈
날짜 2016.11.01
조회수 2,868
파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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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1일 화요일 늦은 4시 30분 법학관 319호에서 <미국 변호사 되기 –단국대 학생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현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무가협회 이사이시자,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기태 변호사께서 <영어 공부해서 미국 변호사되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풀어나가셨다. 김기태 변호사께서는 편하게 청강해달라고 당부하시면서, 특히 미국 로스쿨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소통하시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강의를 시작하셨다.

 우선 JD, LLM, SJD에 관하여 전체적으로 간략히 설명하시고, 특히 JD와 LLM에 관한 설명을 자세히 하셨다. 우선 JD에 관해서는 입학요건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하셨다. 일단 학점관리가 중요한데, 4.0에서 4.2정도의 학점을 가지고 있다면 상위권에 위치한 로스쿨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학점과 더불어 LSAT가 미국 로스쿨 입학의 중요한 요소라고 말씀하셨으며 외국인 학생들의 경우 토플시험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토플점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다. 그리고 특히나 JD 입학을 위해서는 독특한 봉사활동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하셨다. 그 다음으로는 LLM에 관한 설명을 하셨다. LLM은 Special LLM과 General LLM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알려주셨으며, 특히 General LLM은 대륙법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곳이라고도 알려주셨다. 만일 LLM 입학을 하는데 금액이 부담된다면 하위 랭킹에 위치한 학교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탈 수가 있어, 금액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팁도 알려주셨다. 또한 LLM을 졸업하게 되면 박사과정을 딸 수가 있다는 점도 말씀하셨다.

 또한 미국 변호사 시험에 관해서도 언급해주셨는데, 미국 변호사 시험은 절대평가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미국 로스쿨 시험은 객관식 200문제, 주관식 6문제, NPT 1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2일동안 응시해야하며, 객관식 문제의 경우 4지선다이며 거의 1문제당 1분 40초내외로 풀어야한다. 팔라우 변호사 과정의 경우 시험기간은 3일동안 응시해야 한다. 또한 에세이 문제를 풀어낼 때는 <IRAC>의 형식을 지켜가며 써야한다. 에세이 시험의 경우 1시간동안 응시해야 한다. 아울러 김기태 변호사께서는 미국 로스쿨 진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영어실력, 토플실력, LSAT가 중요하다고도 거듭 강조하셨다. 이 외에도 비학위과정, 복수학위과정, 팔라우 변호사 과정 등 미국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루트에 관해서도 소개해 주셨다.

 김기태 변호사께서는 청춘이니 방황해도 괜찮지만, 목표의식을 잃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또한 언제나 자신감을 잃지 말라는 당부를 하시며 강의를 마쳤다.

기사 : 강민아 기자 (charming9756@naver.com)
사진 : 김규빈 기자 (xgec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