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공인노무사 251명 합격 - 단국대 6명 합격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양일간 실시된 2013년도 제22회 공인노무사 제2차시험의 합격자 250명을 확정하고 10월 30일 251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2차시험의 합격률은 2차 응시자 대비 12.5%로 나타났으며, 합격선은 58.84점이었다.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56.8%(142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6.4%(91명), 40대 6.4%(16명), 50대 0.4%(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2차 합격자는 여성이 41.2%(103명)로 지난해(91명)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 여성 합격자 수를 보면 2009년 73명, 2010년 68명, 2011년 87명, 2012년 91명(35.7%)이다. 우리 법과대학에서는 김민우(법학과 07), 유주리(법학과 07), 이미형(법학과 06), 한소희(법학과 06) 동문이 합격을 하였으며, 부동산학과 안홍준(부동산 03), 경영학과 이혜정(경영 07)동문 등이 합격을 하였다. 공인노무사는 노동관계 법령에 따라 관계 기관에의 신고.신청.보고.진술.청구 및 근로자 권리구제 등의 대행.대리,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서류의 작성과 확인, 노무관리에 관한 상담.지도, 노무관리진단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기업체ㆍ노무법인ㆍ법무법인 등에 취업하여 노무관리나 컨설팅 업무를 맡는 등 진로가 다양하다.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한 251명은 내년 1월 공인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연수교육을 수료한 후에 직무를 개시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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