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10학번 학생입니다. 현재 4-1학기를 다니고 있는데 1학기에만 수강이 가능한 전공필수 과목이 있는데 신청을 하지 못하여 과사에 전화하여 문의를 드렸습니다. 과사에서는 전공필수라고 해서 다 수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필수 이수 학점만 채우면 전공필수 과목을 모두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니 다음 학기에 다른 과목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수강계획 도우미에 들어가서 확인해본 결과 전공필수 이수 학점이 39학점이었습니다. 총 13과목의 전공 필수는 들어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현재 수강계획도우미에 나오는 전공필수 개설 과목이 총 13개 입니다. 결론적으로 전공필수 과목을 선택없이 모두 수강하여야 졸업이 된다 뜻아닌가요? 과사에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수강계획 도우미를 확인해 보지 않았더라면 그 말이 사실인줄 알뻔 했습니다. 사실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말을 그렇게 쉽게 하시다니요 한 학생의 졸업이 걸린 문제인데요 수강 신청을 제대로 못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 전 1차, 2차, 정정기간 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화로 문의 하여 보니 저와 비슷한 사정의 다른 학생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무작정 다음학기에 들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강의실을 변경하여 수강인원을 증원하는 방법이나 다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3학년 때도 전공필수 과목을 수강하지 못하여 과사에 증원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나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4학년 때 와라. 4학년이 아니면 넣어줄가 없다. 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4학년이라 졸업이 코앞인데도 다음 학기에 들으라니요? ㅋㅋ 전공필수 과목에 대한 증원을 요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