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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 소개
작성자 법학과 박지은
날짜 2018.05.10
조회수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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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3일 화요일 법학관 319호에서 단국대학교 국제처 담당관의 교환학생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다. 그는 현재 본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국가 56개국과 330개의 대학에 2만명이상의 본교생이 파견을 나갔다 온 상태임을 소개하며, 활성화되어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였다.

 

첫 번째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자매대학과 맺은 1:1 학생교환협정에 바탕을 둔 프로그램으로, 국가에 따라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본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 세계 30개국 100여 개의 대학으로 파견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본교 2학기~6학기 학부생으로, 1학년 2학기를 재학한 경우라면 휴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편입생은 본교 1학기 재학생만 가능). 요구성적은 평점평균 3.0이상으로, 파견대학이 요구하는 공인어학점수를 소지한 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시기는 파견 시기에 따라 1학기 파견자는 9~10월, 2학기 파견자는 3~4월에 선발한다. 평가요소는 학점(30), 구술(30) 원어강의 수강내역(20), 학업계획서(10), 봉사활동(5), 학교공헌활동(5)이다. 그는 현재 다양한 언어권(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에 본교생이 파견되고 있음을 언급하는 한편, 다양한 외부 장학금(미래에셋, 아셈듀오 등)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두 번째는 방문학생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좀 더 폭넓은 지역 대학에 본교생을 파견함으로써 다양한 학문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교환학생과 마찬가지로 파견된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본교에서 이수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국제대학네트워크SAF를 통한 해외 60여 개의 회원대학으로 파견이 가능하며, 아이비리그 등 전 세계의 우수한 명문대학은 물론 자매대학이 없는 지역(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으로도 파견이 가능하다. 그는 방문학생 제도는 본교와 자매대학 모두에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는 이중구조임을 언급하며, 교환학생과 마찬가지로 대학에 따라 최대 500만원 지원 높은 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었다.

 

세 번째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해외국가의 대학과 부설 어학원에서 단기로 영어수업을 듣는 교비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보통 1,2학년 기간에 참여하는 편으로, 140명(죽전70, 천안70)을 선발한다. 지원자격 2~7학기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며, 교환학생 참여경험이 없어야 한다.

 

네 번째는 국제계절학기 프로그램이다. 본교는 하계방학 중 ‘글로벌빌리지’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으로 6~7월초 3주간 진행된다. 자매대학생과 함께하는 소수정예 외국어 학습 및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매우 다양한 회화수업(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에 참여가 가능하다. 그는 어학교육으로 인정되는 프로그램임을 강조하며 해외로 나가기 전에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점을 들며 추천하였다.

 

다섯번째는 해외인턴십이다. FUS-Disney Intership은 유급으로 진행되며 하루7~8시간 주 5일동안 근무를 한다. 최대 12학점이 본교이수학점으로 인정되는 프로그램으로, 토익 550점이상이고 파견 전후 재학생신분을 유지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국제처 담당관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다양함을 설명하고 법과대학 재학생에게 끝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특강을 마무리 하였다.

 

기사 : 윤주빈 기자 (yjb1101@naver.com)
사진 : 이정원 기자 (qkrwldms1102@naver.com)
크로스체크 : 정주원 기자 (bell0987@naver.com)
                   장은혜 기자 (75395142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