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년 변호사 법대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법과대학 총동창회장인 김승년변호사가 법과대학의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2012년 10월에 발족한 법과대학 총동창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승년변호사는 1974년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지검 부장검사, 여주지청장, 군사지청장 등 20여 년간 검사로 근무하다가 1998년 서울 동부지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퇴임하여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그동안 검찰 공직생활의 인생살이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기한 “성지자 인지도 - 성실함을 드러내는 것이 곧 사람의 길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해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2년 10월에는 법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자랑스런 법대동문 초청특강 시리즈”의 강사로 초청되어 후배들에게 주옥같은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김승년회장은 본인의 조그마한 정성이 기폭제가 되어 과거의 화려한 명성으로 법과대학이 재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