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법대동문 초청특강(2): 김진섭 변호사 법과대학은 5월 30일 오후 대학원동 319호에서 \'자랑스런 법대동문 초청특강\'의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강사는 김진섭 변호사이다. ![](\"http://law.dankook.ac.kr/uploads/13699783271.jpg\")
김진섭 변호사는 예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단국대 법학과 학사, 동대학원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1978년 제3회 군법무관 시험에 합격하고, 육군 고등군사법원 군판사, 한미연합사령부 법무실장,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사법시험, 군법무관시험, 변호사시험 출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서울제일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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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단국대학교의 교시인 \'진리와 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진섭 변호사는 제목과 관련하여 \"삶에는 순리가 있는데, 학생은 지금 스스로를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때이다. 진리와 봉사에 있어 \'봉사를 위한 진리탐구\'가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법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진섭 변호사는 \"농업고등학교 선생님은 나에게 사법시험에 합격할 수 없을 것이라 했었다\"며, 농학도 이던 과거를 딛고 결국 꿈이 이루어지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을 향해 \"산이 있으니까 산을 오르는 것이고, 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농학도도 이룬 꿈을 여러분도 이룰 수 있다. 법학과에 들어올 때의 꿈을 잃지 말고 노력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강의를 통해 법학도들의 진로 분야에 대한 소개와 법학시험을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법과대학 후배들을 향한 유익한 조언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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