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법무부가 26일 올해 제55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305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법과대학 법학과 08학번 김수현이 합격하였다. 이번 2차시험에는 1456명이 응시해 4.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리 단국대학교 법학과 학생은 총12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하였다. 3차시험은 사법연수원에서 오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11월15일 발표한다. 내년 제56회 사시에서는 약200명이 선발된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사시 합격 인원을 순차 감축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르면 향후 사시 선발 인원은 2015년 150명, 2016년 100명, 2017년 50명이 될 전망이다. 우리 단국대학교 학생들의 좀 더 많은 합격을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