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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공개특강 후기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3.09.30
조회수 1,642
9월 26일 공무원시험 공개특강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법과대학 3학년 재학중인 OOO입니다. 어제 공무원 시험준비에 대한 공개특강 “공무원시험의 효율적인 준비와 공부전략”를 듣고서 느끼는 바가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특히 이번에는 노량진 이그잼학원의 이만성 행정실장님과 남부고시학원의 행정법교수인 김윤조교수님이 직접 오셔서 노량진학원가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해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진로고민이 많아서 여러 정보를 많이 알아보았지만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하여 교수님들께 많은 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 2학년을 마치고 나서도 저의 꿈이 무엇인지, 재학 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몰라 깊은 고민 끝에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제대로 놀지도 않고,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한 것도 아니어서, 휴학기간동안 여행도 다니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휴학기간동안 법원직 공무원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침 이번에 공무원시험 준비에 관한 특강이 마련되어 있어 효율적인 준비계획을 세우기 위해 공개특강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이그잼학원에서 오신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여태까지 자기합리화를 하며 나태하게 학교생활을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추운 겨울날 새벽 5시부터 강의를 듣기위하여 줄을 선다는 말을 듣고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절박하고 절실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듣고, 대학생이 된 후 절실한 마음으로 임했던 활동이 없다는 것 또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했던 것을 후회하며 앞으로는 그러한 점을 고쳐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윤조교수님의 강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여유를 부렸던 저의 생활습관을 반성하게 되었고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바와 같이 저는 공부를 하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외우기식으로 공부를 해서 능률적인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말씀을 더 듣고 싶었지만 시간이 짧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김윤조교수님의 강의를 한번 더 듣고 싶습니다. 이러한 좋은 강의를 듣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우리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미국에서 오신 David Steinfeld 변호사님의 미국 로스쿨설명회도 평상시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법대 공개특강에 자주 참석하여 제 자신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