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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생을 위한 창의적 리더십 특강: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3.09.17
조회수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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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대학은 9월 12일 오후 대학원동 319호에서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법대생을 위한 창의적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먼저 송동수 학장은 이번 특강의 취지를 "우리는 주로 직업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특강을 해왔다. 그러나 이번 특강은 어떻게 살고, 어떻게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리더가 될지, 스스로 인생을 어떻게 개척하는지 노하우를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는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 물음에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는 힘든 일도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느끼는 '습관'이 들면 행복하다고 답했다. 특히 힘든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것을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극복하면 스트레스가 '스트렝스'로 바뀌어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경의 "범사에 감사하자"와 불경의 "일체유심조"처럼 결국 인생은 '마음먹기', 자세히 말하면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에 달렸다. 이 마음을 습관화하려면 우선 행복한 마음을 채워 타인에게 나누어주면서 나눔의 기쁨을 알아야 한다. 즉 행복한 삶이란 나 자신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행복하게 하는 삶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힘을 쓰면 힘이 생긴다. 머리를 쓰면 머리가 생긴다."를 말하며 스스로의 힘을 키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자는 교훈을 남겼다. "인생은 마음먹은 대로 된다. 그렇지만 될 때까지는 모두 내 책임이다.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승화하자."는 귀한 메시지를 전한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 이번 특강으로 법과대학 학생들은 행복한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기회가 된 듯하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