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대학원동 학장실에서 법과대학 기자단 법울림 1기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기자단 이름인 “법울림”은 단대법대의 소식들을 전하면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울림이 있는 기사’를 쓰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지어졌다. 기자단원은 권오민, 박소현, 이지윤 학생이다. 임명식은 송동수 학장, 송봉훈 교학팀장, 민윤영 교수 및 기자단 3인과 함께 진행되었다. 수여식이 진행된 후, 송동수 학장은 그동안 법과대학의 홈페이지 및 소식이 활발하게 전해지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시하면서, “소식만 전하는 단순한 활동이 아닌, 유기적으로 활동적인 기자들이 되야할 것”이라며 기자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송봉훈 팀장은 “단대법대의 선배들을 위하여 소식지 발간도 필요하다. 단대법대의 활발한 소식들을 전하는 것이 미비하였지만, 하루빨리 소식지도 발간하고 홈페이지도 활성화 시켜 법대의 위상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민윤영 교수(기자단 지도교수)도 기자단이 잘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최대한 여러분이 스스로 뛰어다니며 취재에 대한 열정을 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동수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난 기자단을 믿는다.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기자단의 역할은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는 것”이라며 격려를 보냈다. 무엇이든지 시작이 어렵다. 하지만 시작에는 초심의 ‘열정’이 있다. 지금 우리 기자단은 초심으로 열정이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단국대 법대의 위상을 높여 선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단대법대 기자단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권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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