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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성적우수자 간담회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3.09.17
조회수 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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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jpg

9월 10일 화요일 저녁 6시, 모두들 나름대로의 화요일 저녁을 즐기고 있는 시각에 20명의 학우들은 지난 학기의 노고에 대한 보답을 받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대학원동 법학전공세미나실(329호)에서 있었던 성적우수자 간담회는 학년별로 5위권 안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간담회는 송동수 법과대학장, 홍강훈 교수 그리고 민윤영 교수가 참석하였다. 대학생에게 보람찬 일이 어디 이것 하나겠냐 만은 공들인 시간과 노력의 결과로 성적우수자 간담회에 초대되었으니 해당 학생들은 내심 얼마나 기뻤을까? 어색하지만 미소가 가시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송동수 학장이 운을 떼었다. “우리 모두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다르지만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는 모습은 같습니다. 개개인의 소정의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랍니다. 난 여러분을 믿습니다.” 학장님의 말씀이 끝난 뒤, 성적우수자 본인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학우들인 만큼 목표 없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학생들의 목표를 듣고 나서 학장은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지만 교수님들이 뒤에서 격려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라는 독려의 말씀을 잊지 않았다. 교수들과 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자리를 옮겨 교직원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남은 회포를 풀었다. 로스쿨 진학, 공무원 시험, 취업, 대학원 진학, 사법고시, 외무고시 등의 다양한 목표가 있는 학우들은 힘겨울 수 있는 오늘 하루도 내일의 꿈이 있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성적우수자- 위아름, 정운석, 박소연, 마지혜, 이상훈, 민경수, 이준엽, 김한비, 최혜정, 윤우열, 배성권, 정현지, 선힘찬, 박종진, 홍기웅, 배경일, 배소연, 조현회, 장현경, 이서영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이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