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0일,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총동창회장 김승년 변호사가 법과대학의 과거 화려한 명성으로 재도약하기를 바라면서 일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올해 1월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이번에 10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함으로써, 올해 총 20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에 법과대학에서는 송동수 학장을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지난 2012년 10월에 발족한 법과대학 총동창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승년 변호사는 1974년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지검 부장검사, 여주지청장, 군사지청장 등 20여 년간 검사로 근무하다가 1998년 서울 동부지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퇴임하여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승년 변호사는 이날 대학원동 319호에서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라는 주제로 특강도 하면서 단국대학교 법과대학의 후배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권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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