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은 9월 26일 오후 6시, 법학관 319호에서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모아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는 송동수 학장과 장철준 교수(로스쿨 진학반 지도교수), 그리고 민윤영 교수(학술동아리 NCIM 지도교수)와 20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로스쿨 진학 예비반 1학년 학생들의 첫 모임인 만큼 아직 로스쿨 입시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로 모이게 되었다. 먼저 송동수 학장은 \"로스쿨을 희망하고 있지만 외부에서 아무런 도움이 없다면 그 목적이 방치될 수 있다\"면서 1학년 로스쿨 예비반의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으로 2주 동안 과제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로스쿨 진학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 로스쿨 진학반 지도교수인 장철준 교수는 1학년 학생들을 반가워하며 \"여러분들 모두 좋은 선택을 했다. 로스쿨에 진학해 전문자격을 갖춘 법조인이 되는 것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삶의 질에 관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 착실한 준비를 해서 로스쿨 진학반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점관리와 영어성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장기적인 준비와 계획을 지금부터 꾸준히 세우고 학점과 영어성적은 기본으로 높은 점수를 취득해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학술동아리 NCIM의 지도교수인 민윤영 교수 또한 영어성적을 강조하면서 법대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강독세미나들에 참석할 것을 권유하였다. 마지막으로 송동수 학장은 10월 28일 한 번 더 이와 같은 모임을 가져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자고 약속하며 모임은 끝이 났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박소현 기자 (법과대학 영어강독세미나 정보 JURIS 영어연구회 (김석현 교수 지도): 좋은 영문텍스트를 함께 읽어보고 해석해 보기도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영어문법도 함께 공부하는 세미나 학술동아리 NCIM (민윤영 교수 지도): Guardian, Newsweek 등에 실린 법과 관련된 흥미로운 영어 기사들을 함께 강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세미나 기타 1학년 학생 대상의 로스쿨 예비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법과대학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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