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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개교 66주년 기념) 일반대학원 법학과 정기학술세미나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3.11.18
조회수 2,167
11월 14일 법학관 318호에서 2013년(개교 66주년 기념) 일반대학원 법학과 정기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 학술제는 “21세기 한국법학의 제문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석・박사 학위과정 대학원생들의 학위논문을 예비발표하는 자리로써, 대학원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대학 법학도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학원 학술세미나로 개최되었으나 학부생도 참여하여 배움을 얻고, 의문점을 제기할 수 있는 점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손승우 대학원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송동수 법과대학장, 김래영 교수, 민윤영 교수, 박영준 교수, 이정민 교수, 장철준 교수, 최성경 교수, 최호진 교수, 고학부 원우회장 및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 또 대학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생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손승우 주임교수의 개회사와 송동수 학장의 축하로 시작된 세미나는 발표, 질의응답 그리고 전공교수 총평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승숙 석사(박사과정)의 “헌법상 환경권의 보호법익”의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법적 지식을 동원한 질문들이 제기되었고, 이에 발표자들은 진지하게 경청을 하고 능숙하게 대답을 하는 여유를 가지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학부생들은 대학원생들의 발표태도와 질문을 받았을 때의 대처를 배움의 자세로 경청하였다.
전공 교수들은 발표에 대한 애정어린 지적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손승우 교수와 최호진 교수의 유머있는 진행으로 지루하지 않은 세미나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학술세미나는 거의 5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 분위기가 끝까지 유지되었고, 우리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의 학문적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어려운 주제에 대한 전공교수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학문적 지도는 학부생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이번 학술제는 우리학교 법과대학의 학문적 역량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만들었던 학술세미나가 되었다. 법학 전공자들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발전하기를 바래본다.
[발표내용] 제 1주제 : “헌법상 환경권의 보호법익”-김승숙 제 2주제 : “연주자의 불공정한 지위 개선을 위한 방안”-유소미 제 3주제 : “산업기술 보호관련 법체계 정비에 관한 소고”-박장혁 제 4주제 : “거래상 지위남용행위에 관한 연구”-홍준호 제 5주제 : “상법상 의결권에 관한 종류주식의 기능의 다양화와 개선방안 연구”-이민욱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권오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