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법학관 319호에서 취업진로처 박선민 취업지원관이 취업진로특강을 진행하였다. 박선민 지원관은 법대 학생들을 전담하는 취업지원관이다. 박선민 지원관은 학생들이 취업진로처의 방문을 어려워함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취업에 관한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는 해우소 같은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기업에서 과거에는 소위 말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재(Best People)를 선호하였지만, 최근에는 해당 기업에 적합한 최적의 인재(Right People)를 뽑는다는 것을 알려주며, ‘나를 기업에 맞게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자기소개서를 써야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목표하는 기업의 정보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며, 이러한 점은 지원자의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박선민 지원관은 최근 상담하였던 법대 학생들에게 취업진로상담 후 도움이 되었던 점을 전달하게 하였고, 이에 학생들은 상담의 중요성을 느끼는 듯 보였다. 그리고 법학 분야에 대한 기업 지원방법도 예로들며 학생들의 주의를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내가 기업의 인사담당자라면’이라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생각으로 쓴다면 훨씬 훌륭한 글이 나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선민 지원관은 취업진로처는 언제든지 찾아온다면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학생들을 도와줄 것이고,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을 하기를 바란다며 멋지게 강의를 마무리 지었다. 취업진로센터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정보가 포함 되어있다. 취업진로센터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고, 취업진로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 법대학생들의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국대학교 취업진로센터 : http://recruit.dankook.ac.kr/home/ →취업상담을 원하는 법대학생들은 교학과에서 신청서 작성 후, 원하는 시간에 혜당관 잡까페(취업진로처) 상담실에서 진로상담이 가능하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권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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