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의 국제협력을 통한 문화교류 현황과 법대생의 진출 전략 - 박필호 소장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법학관 215호에서 UNESCO 중앙아시아 연구소 박필호 소장의 특강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손승우 교수와 박정원 교수가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 박필호 소장은 UNESCO 연구소에서 하는 일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면서, 미국 변호사 시절부터 연구소 소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떠올리며 이야기해 주었다. 또한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깨달음을 학생들에게 인상깊게 전달하였다.
박필호 소장은 유년시절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가 아니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읽고 싶은 책을 꾸준히, 항상 읽었다고 말해 특강을 듣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책을 항상 읽음으로써 지식을 습득한 것이 중요했다는 것이다. 박필호 소장은 이어서 영어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며, 영어 실력을 키우는 방법도 가르쳐 주었다. 영어를 우리나라 말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며 영어 공부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마지막으로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이라도 사소하게 여기지 말아야 하고, 눈 앞에 닥친 일을 성실히 수행하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예정된 시간을 지연하면서 까지 열정적인 강의는 계속되었고,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며 강의를 마쳤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경청했고, 학생들에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목표를 심게 해준 소중하고 유익한 강의가 되었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권오민 기자
법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