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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 특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3.12.03
조회수 1,700
<취업 준비생을 위한 기업이 원하는 인성 이해와 인성 면접 체크 평가 포인트> 2013년 11월 28일 오후 네시 반, 319호에서 이희성 교수의 면접 특강이 이루어졌다. 특히 3,4학년 학우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이희성 교수는 가장 먼저, 학생들의 직장 선택 기준이 동일하다는 것 특히, 인지도와 유명세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숨어 있는 회사를 잘 찾아보고 원서를 다양하게 쓸 것을 강조했다.
그 다음,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면접의 목적과 의도를 파악하는 것 다시 말해 체크 평가 포인트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대화능력이다. 물리적인 시간의 부족으로 회사는 인재 상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은 시간에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먼저, 질문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질문이 모호한 경우에 쉬운 말로 풀어쓰기를 하라고 했다. 또 반드시 직답, 두괄식표현을 해야 하고, 답변 요지의 논리, 배경, 상황 근거는 뒤로 빼서 얘기하라고 했다. 이희성 교수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직접 상황을 보여줌으로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로는 젊은이다움을 보여주라고 했다. 목소리에 힘이 없고, 패기가 없고, 소극적인 사람은 절대로 뽑지 않는다고 하면서 시선을 마주치고 차분하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라고 했다. 생각과 의견을 묻는 면접에서의 답변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부담을 갖지 말고, 가능하면 짧고, 솔직한 답변이 좋다고 강조하였다.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진 강의에서 이희성 교수는 인사팀장 시절, 면접장의 생생한 모습과 여러 경험들을 설명했고, 학생들은 관심을 갖고 경청했다. 특히, 이희성 교수의 재치와 입담으로 웃음이 넘쳤고, 강의 중간 질의응답을 할 때에는 세세한 내용의 답변이 있었다. 강의가 끝나고 면접관의 두 가지 체크포인트와 면접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유인물을 나눠주었다. 많은 관심 속에 이루어진 이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면접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강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