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BK21 플러스 사업단에 지정되어, 그것을 위해 조아오 리베이로 아시아·태평양 UNCITRAL(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사무소 소장의 특강이 1월 27일 월요일 10시 30분에 대학원동 318호에서 진행되었다. 리베이로 소장은 학우들에게 UNCITRAL의 역할과 그것의 구성이 되는 위원회, 워킹그룹, 사무국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국제상거래법위원회는 국제법과 국제무역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세계화와 전자 수단의 보급을 촉진하는데 영향을 준다. 그런데 국제무역을 하는데 있어 외국인들이 국제법을 이해하기 쉽지 않고, 국가 간의 해외투자와 추가거래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고초를 겪고 있다. 더군다나, 입법결정권을 지닌 각 국가 또는 단체가 자신들의 규칙들을 채택하길 원하여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그렇기에 UNCITRAL은 전 세계 모든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기구에 의해 준비된 통일법을 다룸으로써 이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경정책과 무역법 개혁을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경제성장을 넘어 법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상업변호사의 수요도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각 국가들의 법치주의의 강화와 지배구조 유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강이 끝날 무렵,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우들은 UNCITRAL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리베이로 소장은 관심있는 학우들에게 UNCITRAL 인턴쉽에 참여하길 권했으며, UNCITRAL은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통해 국제관계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였다. 국제 인턴쉽과 UNCITRAL에 관심을 지닌 학생들이라면,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해보면 좋을 것이다. 또한, 리베이로 소장의 이메일을 통해 자세한 정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UNCITRAL 웹사이트: http://www.uncitral.org ▶인턴쉽: http://careers.un.org ▶E-mail contact: joao.ribeiro@uncitral.org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남궁 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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