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2014 단국대학교 지식재산교육 포럼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3.18
조회수 1,547
‘R&D\'의 꽃은 IP와의 경계선상에서 핀다. 2014년 3월 11일 오후 4시 반, 국제관 102호에서 WIPA 이택수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먼저 단국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사업단장인 이철태 교수의 인사로 시작 되었고, 이어 ‘꿀단지 포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꿀단지 포럼’은 대학 내의 창업을 위해 지식재산연계전공교육을 활성화 하고, 창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었다. 이택수 대표는 ‘R&D의 꽃은 IP와의 경계선상에서 핀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R&D\'란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기업에서 연구를 기초로 하여 상품을 개발하는 활동을 뜻한다. 즉, 이러한 R&D와 IP의 융합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과학자의 전략적인 IP감각을 강조하였는데, R&D 인력이 IP감각을 갖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불러일으킨다고 하였다. 감각 있는 사람들로는 스티브 잡스와, 반 고흐를 예로 들었다. 또한 이런 감각은 스티브 잡스가 남겼던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말과 같이 절박함에서 온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서, 특허가 산업화 되어 특허만으로 큰 시장을 형성했다고 하며, ‘NPE’에 대해 설명하였다. ‘NPE\'란 이른 바 ‘특허 괴물’을 뜻한다. \'NPE\'의 비지니스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이는 영업을 하기 보다는 특허권을 매입하거나 생성하여 중복된 특허기술을 사용하는 다른 기업에 대해 소송을 걸거나 라이선싱을 통해 수입을 얻는다고 한다. 특히, \'NPE\'에 의한 특허소송이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통계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2014년, 우리 대학의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운영 지원 사업’이 두 번째 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힘차고 역동적인 말과 같이 우리 법과대학 또한 힘차게 나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강울 기자 swsw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