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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특강 & 취업 선배와의 간담회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3.24
조회수 1,886
2014년 3월 11일, 대학원동 319호에서 전공세미나 합동수업이 있었다. 3,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특강에 이어 취업 선배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취업 준비 특강은 취업 진로처의 천명이 취업 지원관이 강연을 하게 되었다. 천명이 취업 지원관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취업의 방향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혼자서 취업 준비를 하는 것보다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였다. 실제로 혼자서 취업 준비를 하는 것보다 교수 또는 기관의 도움을 얻어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더 빨리 취업에 성공한다는 자료를 볼 수 있었다. 천명이 취업 지원관은 취업 진로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먼저, 단국대학교 취업 진로처(recruit.dankook.ac.kr)에 접속하여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 후에 자신과 맞는 취업 교과목과 취업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천명이 지업관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3가지 제언을 하였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이 누구인지 잘 이해하라’ 둘째, ‘경험하라’, 셋째,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라’이다. 자신이 누군지 이해하려면 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바를 반드시 기록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해가 있어도 표출 되지 않으면 자기 주도적 관점을 가질 수 없다는 점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어서, 장경신(07학번, 현대해상화재보험)선배와의 취업 간담회가 있었다. 장경신 학우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에 있어 중요한 점을 알려주었다. 먼저, 대부분의 기업은 1차로 서류 전형을 택하고 있다. 서류 전형에서 통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펙을 갖춰야 하는데 특히 학점과 토익을 우선시 하라고 하였다. 또, 방학을 잘 활용하라고 하였는데 ‘인턴’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였다. 장경신 학우는 방학 때, 인턴 경험이 하나의 스펙이 되었고, 배울 점도 많았던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에는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소제목과 제일 첫 문장을 요령 있게 써야 한다고 하였다. 이 후, 질의응답이 있었다. 한 학우는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으며, 다른 학우는 자격증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였다. 장경신 학우는 시종일관 미소를 유지하며 질문 하나하나에 상세하게 대답하였고, 강의실 안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요즘 학교에서 학우들과 대화를 나누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취업 문제다.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으로 보아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아서 애시라는 테니스 선수는 “성공을 얻는데 중요한 열쇠는 자신감이고, 자신감을 얻는데 중요한 열쇠는 준비성이다.” 라고 하였다. 법과 대학 학우들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강울 swsw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