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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법대 차세대 인재장학금, 2014 학년도 성적우수 장학금 수상자와 송동수 학장과의 만남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4.08
조회수 2,464
2014년 3월 25일, 대학원동 329호 세미나 실에서 송동수 학장은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에 참여한 학우들은 13학번 학우들로 2013년 법대 차기 인재 장학금 수상자들과 2014학년도 성적 장학금 수상자들이었다. 김소연, 김예슬, 김희정, 배소연, 양보미, 여인우, 윤나경, 이서영, 조현회, 최재엽, 최한슬, 하재인 총 12명의 학우가 참석했으며 김범준 교수도 송동수 학장과 함께 학생들과의 만남에 참여했다. 우선 학우들은 서로 간단히 자기소개와 자신의 진로 계획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로스쿨 진학, 공무원, ROTC, 행정고시 준비 그리고 외교아카데미 진학 등 학우들은 개개인 마다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송동수 학장은 학우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한명씩 이야기를 마칠 때마다 유익한 조언을 해 주었다. 로스쿨 진학이 목표인 학우들에게는 로스쿨 예비반에서 논술을 함께 공부 할 것을 권유했고 공무원을 준비 중인 학우에게는 지금부터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이번 년도 공무원 시험에 응시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아직 진로 계획이 막연한 학우에게는 어떤 길을 정했다면 그길로 망설이지 말고 전진 할 것과 큰 계획을 가지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송동수 학장의 조언은 학우들 한명 한명에 대한 그의 애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학우들 개개인의 이야기를 마치고 송동수 학장은 모든 학우들에게 다시 한 번 학점과 공인영어성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법대 내 많은 유익한 활동들에 참여하며 더 필요한 것들을 계속 요구하라고 했다. 그리고 선배들이 잘 되어야 후배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고 학교 또한 그 위상이 높아지게 되므로 지금부터 법대의 미래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공식적 대화의 시간 이후에 송동수 학장과 김범준 교수 그리고 12명의 학우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졌고 서로간의 고민이나 하고 싶었던 말을 나누었다. 송동수 학장과의 만남의 시간은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교수와 학생의 면담이라기보다는 아버지와 자녀간의 오붓한 대화의 시간에 더 가까웠다. 송동수 학장의 격려와 질책을 통해 학우들이 한 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장학금 수상의 영예를 잊지 않고 이어나가길 바란다. 단국대 법대 법울림 기자단 윤나경 naky19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