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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 천명이 취업 지원관 특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5.28
조회수 1,608
4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 반, 대학원동 319호에서 법학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취업 진로처 천명이 취업 지원관의 강연이 있었다. 천명이 취업 지원관은 취업 진로처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하며 그 일환으로 방학 중의 ‘i-job’을 소개했다. ‘i-job’은 지원자에 한해 취업역량을 진단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이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설계를 할 때는 단순히 영어점수와 학점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천명이 취업 지원관은 이를 크게 ‘자기 이해, 정보 수집, 장기 목표 설정’ 3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자기 이해는 말 그래도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과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찾아나가는 것을 말한다. 많은 이들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직업, 인정받는 직업을 원할 뿐 정작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찾지 않고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이다. 정보는 취업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무엇보다도 빠르게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장기 목표 설정이란 매 학년마다 단기적인 목표 이외에도 중,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1학년때부터 꾸준히 목표를 세워두고 이를 토대로 한 학년씩 계획을 쌓아나가는 것이다. 천명이 취업 지원관은 영어는 단순히 시험을 위해 공부하기 보다는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자연스럽게 점수가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천명이 지원관은 자신감을 잃은 우리 학생들, 우리 사회의 문제를 꼬집는 동영상을 하나 보여주었다. 동영상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에게 준 질문 기회를 어느 누구도 잡지 않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지 못하는 사회, 이것은 너무나도 누구의 강의만 듣는 것에 익숙해 져버린 한국사회의 커다란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 자신에게 당당함, 또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감 또한 커다란 스펙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특강이 끝날 때까지 질문을 하는 학우가 없어 우리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단국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 취업에 있어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다방면에서 자신에게 맞는 기회를 찾아서 보다 빨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단국대학교가 법대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길을 찾기 바란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