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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나&안홍준 공인노무사 특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9.18
조회수 3,909
9월 11일 대학원동 319호에서 장진나 공인노무사와 안홍준 공인노무사의 특강이 있었다. 장진나 노무사는 단국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여 96년도에 노무사시험에 합격을 하였고 노무법인 현 율에서 공인노무사로서 10년간 근무하였다. 그리고 안홍준 노무사는 단국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에 공인 노무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먼저 장진나 노무사가 노무사의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노무사는 노동자의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 고소, 고발 등의 행정기관에서 진행되는 노동사건을 대리 할 수 있으나 소송을 대리할 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70개의 회사 및 노동조합을 법률자문 하는 일을 하며 임금제도 개선, 근로시간 개선 등의 기업컨설팅관련 일과 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청 등에서 공공기관 지원 컨설팅도 한다. 또한 노무사를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이나 학교, 대한가정의학회 등 여러 군데에서 외부강의도 하며 칼럼, 저작활동을 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장 노무사는 자신이 노무사가 된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녀가 한창 그녀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자료를 수집하던 때가 있었는데 우연히 유명 노무사의 칼럼을 읽게 되었고 그곳에 적힌 전화번호로 무작정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노무사를 통해 노무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자신이 원하던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장 노무사는 노무사 이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철저히 고독해보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절실히 깨달아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것들을 알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 이어서 안홍준 공인노무사가 공인노무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안 노무사는 항상 현재 노무사 시험 추세를 잘 숙지하고 있어야하며 동차를 노려야 한다고 했다. 특히 영어는 먼저 해결하는 것이 좋으며 자료는 축적하지 말고 소화하는 즉시 버리라고 했다. 그 대신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책을 꼭 단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홍준 노무사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단기간에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합격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한다. 두 노무사의 열정 넘치는 강연으로 2014년 2학기 첫 번째 목요특강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법대 학우들이 노무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막연히 노무사의 꿈만 가지고 있었던 학우들에게는 노무사 시험에 대한 동기부여가 다시 한 번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대법대 법울림 기자단 김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