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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학회 알림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5.03.29
조회수 1,828
#형사법학회
2015년 3월 9일 월요일 6시 법학관 모의법정에서는 형사법학회 알림제가 진행되었다. 4학회 중 가장 첫 번째 알림제인 만큼 많은 새내기들과 형사법학회 학회원들이 참석해 주었다. 학회장 주현철 학우의 간단한 학회소개를 마치고 종소리와 함께 모의 재판식으로 알림제가 시작되었다. 재판장이 검사와 변호사에게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학회의 전반적인 행사인 개강총회, 학회MT, 축제, 모의재판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후 새내기들의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형사법학회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석배 형사법학회 지도교수의 1학년 때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또한 선배들과의 좋은 인연을 만들라고 하시며 연설을 마친 후 형사법학회 알림제는 막을 내렸다. 형사법학회에서만 느낄수 있는 특별한 행사들을 모의 재판식으로 알림제를 진행함으로써 신입생의 귀와 눈을 자극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법울림 기자단 주현철 기자 # 민사법학회
2015년 3월 10일(화) 18시 법학관 319호에서 민사법학회의 알림제가 있었다. 알림제에는 약 40여 명의 학회원들과 80여 명의 일반 학우들이 참여하였다. 알림제는 학회장 조예중(10) 학우와 부학회장 김지은(14) 학우가 주요 진행을 담당하였으며, 2014년 기장을 밑았던 류황렬(14) 학우가 특정 행사들을 마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민사법학회 알림제의 주된 목적은 2015년간 행해질 학회의 주요 행사와 민사법학회만의 차별성을 설명하는 것이었다. 전체 엠티와 동기 엠티, 축제와 알림제 등 민사법학회의 학회원이 된다면 참여하게 될 굵직한 주요 행사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 후에는 민사법학회의 전통이자 가장 주요한 행사라 할 수 있는 민스터디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소 딱딱하고 어색할 수 있었던 행사의 긴장감을 풀기 위해 최영우(14)학우가 제작한 영상을 시청함으로 민사법학회의 알림제를 마쳤다. 법울림 기자단 이은솔 기자 # 법사회학회
‘조국의 자랑, 사람중심의 사고’를 슬로건으로 갖고 있는 법사회학회(이하 법사)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3월 11일 수요일 오후 6시, 법학관 319호에서 알림제를 열었다. 학회장 장현우 학우는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보는 이들은 이에 미소 지었다. 학회장은 현재의 법사에 대해 양심수 후원 등 전통적 활동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혼란기라고 말하며 함께 오늘날의 법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법사의 일 년 활동은 크게 봄모꼬지, 후원 주점, 열린 댓거리, 창립제, 평가 모꼬지가 있고 평소 활동으로는 댓거리, 생활총화와 서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법사만의 다이어리 ‘열린마음’이 있다. 지난 일 년간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은 앞으로의 일 년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법사회학회의 이동희 지도교수는 법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법사회학회는 법과 사회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전제하에 법이라는 도구가 사회를 보다 살기 좋고 따뜻하게 만들어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법을 찾아가는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때로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옳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분노하기도 하고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그와 같은 것들을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그런 모임입니다. 이렇게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를 좋은 쪽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들이 때로는 한쪽으로 치우쳐진 시각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것들을 끓는 피를 가진 젊은이들이 하지 않는다면 사회가 좋아진다고 보긴 어려울 겁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지금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좋아진 것은 사회를 좋은 쪽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하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피, 그들의 노력,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법사의 활동들이 그렇게 이어진 것입니다. 여러분의 개인적인 생활,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들, 그러한 것들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고 토론도 하고 그러면서 다투기도 하고 정도 쌓이고. 그것이 우리 법사회학회입니다. 우리 학교의 동아리 중에서 법사회학회의 담당교수가 된 것에 대해 아주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법울림 기자단 이지윤 기자 #통일의 함성
2015년 3월 12일 늦은 6시 혜당관에 위치한 학생극장에서 4학회 중 하나인 통일의 함성 알림제가 진행되었다. 통함의 학회원들이 새내기 학우들이 배가 고플 시간대임을 고려하여 약간의 간식을 준비하였고, 이에 답하듯 많은 학우들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었다. 사회를 맡은 패짱 정민 학우와 신지용 학우가 간단하게 통일의 함성에 대한 소개를 한 후 준비한 민중가요를 불렀다. 각 학우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연습한 것이 느껴졌고 중간 중간 사회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도 통함 알림제의 공연에 감초 같은 역할을 했다. 입장할 때 나눠주었던 팜플릿에 적혀있는 숫자로 추첨을 하여 두 학생에게 통일의 함성 학회원과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고 ‘노래여 날아가라’를 마지막으로 알림제는 막을 내렸다. 법울림 기자단 김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