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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멘토링 선배와의 대화(최나빈 학우)
작성자 법학과 송유진
날짜 2015.09.30
조회수 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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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에 진행된 법학멘토링 특강에서는 최나빈 학우가 법원직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우들을 위해 자신의 공부법과 수험생활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직 공무원은 판결을 위해 필요한 여러 절차들을 해결하고, 소송 외에 공탁 경매 등의 비송사건도 담당하는 등 다양한 법원 업무를 수행한다.
법원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총8과목의 시험을 과락 없이 통과하여야 하며 헌법, 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등의 법 과목이 있기 때문에 법학전공 학생들의 경우 비법학전공 지원자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한다. 따라서 최나빈 학우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 수업을 충실히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업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만약 휴학을 하고 공무원 시험에 전념할 것을 염두하고 있다면 학원에 다니는 것도 좋지만 인강을 듣거나 독학을 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긴 수험생활 동안 열정과 의지를 지키기 위해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임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다른 지원자들의 공부법이나 합격생 수기를 참고용으로만 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 끝까지 밀어붙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최나빈 학우는 아직 어떤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것인지를 정하지 못한 학우들을 위해 법원직 시험이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 공부해야 할 과목수가 많지만 경쟁률이 낮고 전과목 평균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법대생들에게 추천한다고 하였다.

 

 

단국대학교 법울림기자단 정은주기자 seon77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