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8일 오후 4시 30분 단국대학교 법학관 319호에서 06학번 박세리 변호사의 특강이 있었다. 현재 서초동 소재 신성합동법률사무소 소속인 박세리 변호사는 변호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기본적 인권 옹호’, ‘사회정의 실현’의 변호사 사명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고, 송무, 자문, 경영 등 변호사가 하는 다양한 업무들을 설명하였다. 특히 박세리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소통’을 설명하면서 사실관계 분석 및 법리 도출을 위해 의뢰인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실제 담당했던 수원지방법원에서의 무죄 판결 사례를 들어 특강을 듣는 학우들의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박세리 변호사는 ‘앞으로의 목표, 새로운 목표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며 힘들었던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현재 단국대학교는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로스쿨 입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가 되기 위한 로스쿨 입시 전형, 로스쿨 장학금 제도 등의 설명을 끝으로 이번 박세리 변호사의 특강은 마무리되었다.
기사 법울림 기자단 이준희 기자 naljh96@naver.com
사진 법울림 기자단 최애선 기자 dotjs5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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