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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멘토링 이헌영 선배 특강
작성자 법학과 송유진
날짜 2016.06.23
조회수 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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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2일 법학관 319호에서 '법원직 합격의 노하우'라는 제목으로 2014년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헌영 졸업생의 특강이 있었다. 이헌영 실무관은 현재 수원지원 가사재판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헌영 실무관은 먼저 법원의 조직을 소개하고, 법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각 부서에 따라 접수부, 각종 신정 등을 설명하였다. 실제 법원 공무원은 대표적으로 재판참여, 송달, 기록관리, 각종증명서 발급 및 민원업무를 한다고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법원공무원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장점으로는 먼저 신용도가 높다는 것과 업무가 독립적이라는 것을 들었다. 또한 직장분위기는 가족적이며 동호회, 육아휴직,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잘 마련되어있고, 퇴직후에도 법무사나 사법보좌관으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단점이 있다면 업무량이 많고 법원에 오는 당사자들이 안 좋은 일로 오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 속에서 감정소모를 하는 것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끝으로 법원사무직 9급 공채시험에 대해 설명하였다. 9급은 1차는 객관식, 2차는 면접, 마지막으로 교육원에 들어가는 과정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본인은 1학년 1학기 법원견학을 시작하며, 법원사무직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본격적인 수험생활은 3학년 때부터 시작했고 학기중 수험생활을 병행했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영어와 민법을 열심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헌영 실무관은 여러 특강 또는 박람회를 다니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것을 조언하며 특강을 마무리하였다.

 기사 김용성(moo6494@naver.com)
 사진 이준희(naljh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