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9일 오후 4시 30분 단국대학교 법학관 319호에서 송민정학우의 로스쿨 입학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올해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송민정 학우는 학점, 토익, LEET등의 3정량에 관한 이야기로 특강을 시작하였다. 자신이 타로스쿨 준비생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스펙을 갖고 있었지만 노력으로 로스쿨에 합격했던 자신의 일화와 함께 구체적인 로스쿨 입학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각 로스쿨 대학의 최소 토익 점수를 보여주며 최소 900점 이상은 되야 합격할 수 있음을 전했고, 로스쿨 진학에 있어서 토익의 비중은 줄었지만 여전히 토익의 중요성이 높음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LEET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저학년의 경우 LEET 기출 문제가 아닌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요약연습을 하고, 스터디를 활용하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송민정 학우는 실제 기출 지문과 문제, 추천도서, 커리큘럼 등을 보여주며 특강을 듣는 학우들의 LEET 공부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다음으로 대외활동이 로스쿨 진학에 미치는 비중이 생각보다 적음을 전했다. 따라서 대외활동보다는 학점, 토익, LEET등에 우선을 두어야함을 강조하였다. 학벌, 학점, 토익, LEET등의 스펙이 우월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피나는 노력으로 충분히 로스쿨에 합격할 수 있으며, 꼭 한번 도전해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교내 로스쿨 진학반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수월 할 것이라는 조언과 질의응답을 끝으로 이번 송민정 학우의 로스쿨 입학에 관한 특강이 마무리 되었다.
기사 이준희 기자(naljh96@naver.com)
사진 김용성 기자(moo6494@naver.com)
법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