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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멘토링 지성우 교수 특강
작성자 법학과 송유진
날짜 2016.06.23
조회수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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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단국대학교 법학관 319호에서 '미래 법률가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로스쿨 지성우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지성우 교수는 먼저 지난 특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특강이 어떤 것이었냐는 질문으로 특강을 시작했다.

지성우 교수는 미래사회의 도래에 대해 설명하며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미래사회가 많이 바뀌어서 거시적인 사회 변화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거시적인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왜 자신이 법률가가 되어야하고 로스쿨에 가야하는지 에 대해 자신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률가는 사회와 국가와 나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파악해야 하며 개인으로법률가란 분쟁해결 능력자라 보기 때문에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사회의 분쟁을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지성우 교수는 로스쿨이 차세대 미래의 지도자, 정책자, 행정가를 길러내는 산실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로스쿨에 합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세 변수로 리트, 학점, 어학성적을 꼽았다. 따라서 리트 점수가 높을수록 학점이 같이 높아 합격확률이 높고 두 번째로 GPA가 매우 중요하므로 한 번에 학점을 잘 받도록 노력해야한다고 하였다. 세 번째로 어학성적은 토익보다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학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로스쿨이 앞으로 객관적인 시험 합격을 위한 조건이나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보고 뽑을 것이라고 하며 토익과 다른 제2외국어지만 남들이 하지 않은 어학능력에 대한 준비를 할 것을 강조하였다.  강의를 마치며 지성우 교수는 학우들에게 최선을 다해 하루 하루 공부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며 로스쿨 출신들이 앞으로 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우들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기사 김윤지 기자(yun4420@naver.com)
사진 지유빈 기자(jyb96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