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1일(수) 법학관 319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아람 대리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대리님께서는 자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쉬도록 설명하신 뒤,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의 차이를 설명하셨다. 후에 국가전문자격의 특성과 시행절차를 간단히 말씀하셨다.
우선 가맹거래사는 경제법, 민법, 경영학을 시험 과목으로 하며, 금치산자와 한정치산자를 제외한 사람들은 시험 자격이 있다고 하셨다. 감정평가사는 민법총칙, 물권, 경제원론, 부동산학원론, 회계학, 부동산관계법규, 감정평가실무와 이론 및 보상법규를 시험 과목으로 하며 가맹거래사보다 더 많은 과목 탓에 합격률이 낮다고 하셨다. 공인노무사는 가장 전망이 밝은 직업이며 노동법 1,2, 민법, 사회보험법을 필수로 하며 경제학원론과 경영학개론 중 한 과목을 택한다. 후에 2차 시험으로는 노동법,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을 보며 경영조직론, 노동경제학, 민사소송법 중 하나를 택해서 본다.
관세사는 수출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험 과목으로 관세법개론, 무역영어, 회계학, 내국소비세법, 2차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를 택한다. 합격률은 1,2차가 20% 아래를 보이며 약간 낮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세무사는 5년간 고용률이 증가할 전망이며, 시험 과목으로는 재정학, 세법학개론, 영어 민간공인능력시험은 필수로 택하고 상법, 민법, 행정소송법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 1차이다. 2차로는 회계학 1,2부, 세법학 1,2부이다.
대리님은 후에 관심이 있다면 본 홈페이지를 이용해 정보를 찾는 것이 유용하다고 말씀하시고,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고 강의를 마치셨다.
기사 김규빈 기자(xgecv@naver.com)
사진 권용솔 기자(eksdh0526@naver.com)
법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