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2016년 11월 23일 늦은 4시 반 법학관 319호에서 형사법과 인간존엄성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법대 교수이자 서울대 인권센터 센터장을 역임 중이신 한인섭 교수님께서 특강을 시작하셨다. 여러 저서들을 소개해 주시며 인권, 개혁, 참여를 중요한 모토로 삼으셨다고 설명해주셨다. 또한 늘 현재보다 미래가 더 좋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오셨고 그것의 중요성을 주장하셨다.그 외에도 형사입법과 형법해석의 기본 원리 등을 설명하시며 흠흠심서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헌법, 인권의 토대 위 형사법에 관한 주제로 법 앞의 평등, 영장주의 등을 설명해 주시고 선거권에 관련하여 범죄자들에게도 선거권이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도 설명해주셨다. 또 권리실현 수단으로써의 소송의 강점, 소수의견의 힘 등과 간통죄, 존속살해죄, 성폭력 등 다양한 형사법에 변천사에 대해 말씀하셨다. 마지막으로 형법 공부의 의미와 생활적 실천을 주장하시며 강의를 마무리하셨다.

기사 : 이동걸 (ckdd97@naver.com)
사진 : 신우식 (dntlr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