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7일 화요일 오후 4시 반, 법학관 319호에서 법학전문도서관에 대해 소개하는 신귀순 사서의 특강이 있었다. 그는 신입생들에게 법학전문도서관을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도서관의 위치와 이용시간 그리고 출입과 이용방법 순으로 도서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학우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그는 첫 번째로 법학전문도서관과 퇴계중앙도서관의 위치와 이용시간에 대해 설명하였다. 법학전문도서관은 대학원동 1층 104동에 위치해 있다. 자료열람실은 평일기준 9시~20시까지(토요일 휴무), 일반열람실은 연중무휴로 8시~23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퇴계중앙도서관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자료열람실(3~6층)은 평일기준 9시~23시까지(토요일은 9시~15시까지), 일반열람실(1~2층)은 연중무휴로 6시~23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2층에 위치한 2,3열람실의 경우,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그는 방학 중 도서관 이용에 있어 자료열람실 기준 9시~15시까지 운영되고, 학기 중 시험기간에는 2~3주전부터 모든 도서관의 일반열람실이 24시간 개방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우들의 편안한 도서관 이용을 도왔다. 퇴실 후에는 무인 반납기 이용도 가능하다.
두 번째는 도서관의 출입 및 이용방법이다. 그는 도서관 출입과 도서대출에 있어 학생증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신입생이 아직 학생증을 발급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3월 한달 동안은 모든 도서관이 임시로 개방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대출의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좌측 중단에 있는 ‘튜토리얼’ 교육을 받아야만 인증이 완료되어 이용이 가능하기에, 학우들에게 빠른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학사생을 기준으로 대출제한도서(지정도서, 참고도서, 학위논문, 정기간행물, 고서)를 제외한 모든 서적을 14일동안 10권의 책을 대출 할 수 있으며, 연체가 될 경우, 일당 100원의 연체비용이 발생한다. 만약 자료를 미납 또는 분실하였을 경우, 제증명발급이 중지되며, 담당사서와의 상담을 통해 변상 등의 방법이 동원될 수 있다. 이어 그는 일반열람실의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곳은 좌석을 예약하여야만 사용이 가능하며, 학생증의 바코드를 인식하거나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키보드기능을 통해 학번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료의 종류이다. 현재 법학전문도서관에는 법학전문 서적이, 퇴계중앙도서관에는 분야별 서적과 비도서(CD, DVD, 지도 등), 전자자료(전자저널, 오디오북, 동영상가능) 그리고 연속간행물 등이 구비되어 있다. 전자 자료의 경우 프린트와 저장도 가능하다. 그는 모든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 경우 전자자료 안 보일 수 있으므로 로그인 후에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서관에 위치한 스터디룸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법학전문도서관에 위치한 스터디룸은 총 2개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학과와 학번, 사용방법에 대해 작성하고 담당자가 이를 허가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그는 캠퍼스 간의 상호 대차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죽전에 위치한 퇴계도서관과 천안에 위치한 율곡도서관 간의 대출도 가능하므로 신입생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부탁하며 특강을 마무리 하였다.
기사 : 윤주빈 기자 (yjb1101@naver.com)
사진 : 이정원 기자 (qkrwldms1102@naver.com)
크로스체크 : 황보혜 기자(soda136518@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