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먼저 공인노무사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공인 노무사(CPLA)란 노동관계분야 전반에 대한 사항을 분석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근로자의 채용에서 퇴직까지의 모든 법률문제를 담당하는 노사관계전문가 라고 정의하며 공인 노무사가 어떤 직업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인 노무사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공인 노무사는 노동사건 대리, 노사분쟁 조정 및 중재업무, 기업 및 노조 법률 정책자문, HR 컨설팅, 노무관리 진단, 급여 및 4대보험 아웃소싱, 고용컨설팅, 교육서비스 업무, 기업지원금 업무 등 많은 일을 한다고 했다. 이러한 많은 일을 하는 노무사가 되어 진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는 개인 사무소나 법인을 설립하며 개업을 할 수 있고 공기업, 사기업, 로펌 등으로 취업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서 과거에 주변 사람들의 왜 사법시험 준비를 하지않고 공인 노무사 자격증을 따려하냐는 말에 당당히 적지않은 나이에도 취업을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며 공인 노무사 자격증이 취업에 유리함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강의활동, 로스쿨, 대학원 등 교육적인 부분으로 까지 진출 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시험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합격정원은 매년 최소 250명이고 '영어 통과-1차시험(객관식, 6월초)-2차시험(논술,8월초)-3차시험(면접,10월 중순)-최종발표(12월)' 순으로 평가가 진행된다고 했다. 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욱 유용한 정보를 얻기를 원한다면 공인노무사회 홈페이지 또는 다음카페 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노무사 넘버1 카페)를 참고하라고 했다.

또한 공인 노무사 자격증 공부를 해서 기업에 가고싶다면 노조법에 취중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개업을 하고 싶다면 엑셀을 전문가 수준까지 잘 다룰 수 있게끔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이며 특강이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한다는 말로 마무리 했다.

기사:강지원(k98jw@naver.com)
사진:박지은(qkrwldms1102@naver.com)